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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사찰정책에 항거했던 선학원 조사스님들은 임제종 운동의 선풍을 이음과 아울러, 3·1운동으로 당시 옥고를 치르고 있던 만해 용운스님의 출옥에 대비하여 1921년 10월 4일 ‘조선불교 선학원 본부’ 상량식(서울 안국동)을 봉행하여 선학원을 건립했다. 두 달 후 출옥한 만해 용운스님을 중심으로 남전 한규 · 도봉 본연 · 석두 보택스님 등 민족불교 지도자들은 선학원에서 보다 조직적으로 일제에 항거하는 한편, 한국전통불교 수호와 후학양성에 매진하였다.

1866년 7월15일 울주군 온사면 우봉리 출생. 속명은 오철근(吳哲根). 부친은 오사홍(吳士洪) 선생, 모친은 김씨였다. 7세 되던 해 부산 범어사에서 보암정호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43세 되던 해 담해(湛海)스님을 이어 총섭(總攝)으로 추대되어 가람을 중건하는 등 불사에 진력을 다했다.

스님은 일제의 조선불교 말살 정책에 맞섰다. 친일 성향의 원종(圓宗)에 대항해 범어사에 임제종(臨濟宗) 사무소를 둔 것도 성월스님 때문이다. 나라를 빼앗긴 원인이 인재를 키우지 않은데 있음을 절감한 스님은 사람을 키우고 불교를 널리 전하기 위해 경성에 포교당을 세웠으며, 선학원의 설립에 적극 참여했다.

1943년 8월9일(세수78세. 법납71세) 사시(巳時)에 열반에 들었다.
1866 울주군 온사면 우봉리 출생
1872 범어사에서 보암스님을 은사로 득도
1899 범어사 금강암선원 등 창설
1904 범어사에 금강계단을 개설하고 계법을 전수
1909 범어사 주지
1919 상해임시정부에 군자금 헌납
1922 선학원 선우공제회 평의원
1922 선학원 선우공제회 서무부 이사 대리
1934 재단법인 조선불교중앙선리참연구원 초대이사
1936~42 재단법인 조선불교중앙선리참구원 제 2대 이사장
1943 범어사에서 세수 78세, 법납 71세로 입적